양채연(무주중 3학년) 학생을 비롯한 관내 초중고 학생 10여 명의 위촉기자단은 학교추천 및 글쓰기 테스트를 거쳐 선발됐다.
앞으로 기자단은 무주 WTF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를 시작으로 올 12월까지 무주군의 축제, 관광, 인물 등 다양한 소식을 영어기사로 작성해 영자신문에 게재함으로써 무주군을 국내외에 알리는 홍보 도우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양채연 학생은 “무주군을 대외에 알릴 수 있는 영어신문기자가 되어 너무 흥분된다”며 “우리 무주를 한국과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 할 것이며 다음 기수 학생들을 위해 좋은 본보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무주=임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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