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가족 지친 심신 달랜다!
총 8회로 운영되는 헤아림 교실 프로그램은 치매에 대한 바른 이해와 정신행동증상, 치매 종류별 초기증상, 치매의 위험요인, 마음 이해하기, 부정적 태도 극복하기 의사소통 방법 등을 익혀 치매에 대한 부정적 편견을 줄이고, 가족구성원으로 치매어르신을 새롭게 인식하며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가족지지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헤아림 교실 프로그램 운영은 치매예방체조, 마술, 레크레이션, 풍선놀이를 통한 치매 바로알기, 치매에 대한 바른 이해 동영상과 한지 토탈 공예 등으로 치매가족의 지친 심신을 달래주고 스트레스를 풀어줘 가족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진안군 보건소에서는 치매가족의 부양 부담감을 덜어주기 위해 치매조기 발견으로 빠른 치료와 치매증상 악화를 방지 하고, 치매치료비 지원 등을 통한 서비스 제공으로 ‘치매 걱정 없는 건강한 진안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문의는 진안군보건소 정신건강팀(☎430-8528, 8562)으로 하면 된다.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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