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농촌체험학습장을 찾는 방문객 위급상황 발생 시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고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고자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의 협조를 받아 진행됐다.
이날 교육은 응급상황시 행동요령, 재난안전 예방 이론 교육과 심폐소생술, 자동제세동기 사용요령, 이물질에 의한 기도폐쇄 대처, 골절처치 요령, 붕대사용법 등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실습교육으로 진행됐다.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 가을 여행주간 등 체험객이 증가하는 시기에 맞춰 농촌교육농장 안전관리 현장지도를 강화 및 안전수칙 배부로 학생들과 소비자가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체험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익산=김현주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