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문화행사는 교육청과 학교 교직원, 교육 공무직원, 학교운영위원, 학부모 등 총 563명이 참여해 김제지평선 시네마에서 상영하는 영화 관람을 통해 교육공동체 간 공감의 장을 펼쳐 나가고 있다.
이번 문화행사에 소요되는 경비는 지난 2016년도 교육지원청 평가에서 전라북도 6개 시 지역 교육지원청 중 김제교육지원청이 1위를 차지해 전라북도교육청으로부터 받은 200만 원의 포상금으로 충당하게 된 것이다.
특히, 이와 같은 성과에 따른 문화 행사는 지역교육청 평가에서 5년 연속 1위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한 모든 교육공동체에 골고루 그 공을 돌리자는 의미에서 실시하게 된 것이다.
문화 행사에서 김효순 교육장은 참가 교직원을 비롯한 학부모들과 자리를 같이하며,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김제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한 데 따른 감사의 말을 전하는 등 참가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효순 교육장은 “앞으로도 김제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고, 교육청과 학교, 그리고 학부모 사이에 격 없는 대화와 협력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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