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규 전북도의원, 특수아동 위한 정책 대안 돋보인다
최영규 전북도의원, 특수아동 위한 정책 대안 돋보인다
  • 박기홍 기자
  • 승인 2017.06.14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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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영규 전북도의원(익산 4)의 특수아동을 위한 정책적 대안이 돋보인다. 최 의원은 14일 "특수학생 개개인의 장애상태와 발달단계, 특성 등에 따라 일반학교 교육과정 등을 아우를 수 있는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지난 4월엔 통합교육을 받는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을 위해 돌봄교실 활성화 지원 정책을 촉구하기도 했다. 최 의원의 이런 발언이 계기가 돼 오는 7월 관련 조례가 제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조례는 '전북도교육청 무장애 돌봄교실 설치 및 지원 조례안'과 '전북도교육청 특수교육 진흥 및 지원 조례안' 등이다. 최 의원은 또 지역구인 익산시도 특수아동·학생용 무장애놀이터 신설을 위해 발로 뛰어가는 의정 활동을 펼쳤다.

 최 의원은 "장애 특수학생들의 차별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특수학생 능력에 맞는 교육적 체험활동 제공과 학교·가정·사회 협력체제 구축 강화, 우수 프로그램 발굴 및 홍보, 운영상 문제점을 찾아내 개선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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