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통합관제센터 김제경찰서장 감사장 받아
김제통합관제센터 김제경찰서장 감사장 받아
  • 조원영 기자
  • 승인 2017.06.14 17: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황대규 김제경찰서정은 시민의 안전 파수꾼 역할을 충실히 수행힌 김제통합관제센터 관제 요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김제통합관제센터 김선형 관제요원과 민서현 관제요원이 시민의 안전파수꾼 역할을 성실히 수행한 점을 인정받아 14일 황대규 김제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김제시 통합관제센터에 따르면 김선형 관제요원은 지난 2일 신풍동에서 발생한 중증 치매노인의 가출 신고를 접수하고 집중 관제하던 중 신고접수 1시간 만에 가출인을 발견하고 가족의 품으로 안전하게 돌려보낸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민서현 관제요원은 7일 새벽 백산면에서 여성이 비상벨을 누르고 살려달라는 위급한 상황을 접수 후 신속한 대응으로 폭행범을 현장에서 검거하는데 기여했다고 밝혔다.

 황대규 경찰서장은 "사건·사고 발생 시 관제요원들의 신속한 대처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김제 만들기에 더욱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제시 조종곤 정보통신과장은 "다양해지고 있는 사건·사고 해결에 관제센터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짐을 인식하고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 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제통합관제센터는 올해 들어 24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범인검거 32건 범죄예방 263건 등의 성과를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김제=조원영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