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13일 순창문화의집 세미나실에서 어린이집과 장애인 노인요양시설 및 무료 급식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급식관리자 60여명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특별교육을 했다.
특히 교육은 전라북도 식중독 예방 전문강사인 김인겸씨가 강의를 통해 주의를 소홀히 해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식중독 원인부터 구체적인 예방법까지 사례를 제시하며 강의에 나서 호응을 얻었다.
고정숙 군 위생계장은 “때 이른 무더위로 자칫 위생에 소홀할 때 식중독이 발생할 수 있다”라며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들이 솔선수범해 예방수칙을 숙지하고 지켜서 식중독 예방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순창=우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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