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서(서장 강황수) 서신지구대(대장 이현성)는 13일 서신동 제일비사벌 경로당을 방문,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인 학대 집중신고 기간’ 홍보활동을 펼쳤다.
서신지구대는 6월 1일부터 30일까지 노인 학대 신고 및 처리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어르신 보행자 교통사고율이 높아 사고 예방 교육과 날로 수법이 진화하는 보이스피싱 예방법에 대해서도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이현성 지구대장은 “노인 학대에 대한 인식이 먼저 바뀌어야 한다면서 가해자가 가족일 경우 신고를 꺼리는 등 가족 내의 문제로만 치부하지 말고 언제든지 어르신들의 학대 문제 등에 대한 상담 창구가 열려 있다는 것”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지속 홍보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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