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지난 5월 23일 완주군을 시작으로 오는 20일 정읍시까지 정부합동평가 실적 제고를 희망하는 시군을 대상으로 7개 시·군에 대해 찾아가는 서비스 행정을 실시하고 있다. 컨설팅은 전북도 규제개혁팀원 전체가 각자 맡은 분야에 대해 시·군 직원들에게 우수사례 발굴 방법, 불합리한 규제 정비, 정부평가 대응 노하우 등을 전수하고, 기업·소상공인의 지역현장 규제 등에 대해 진솔하게 고민하는 협의의 장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도는 '찾아가는 시군 규제개혁 컨설팅'뿐만 아니라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도 운영하는 등 기업 활동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를 접수받아 중앙부처에 개선을 건의하고 있다.
박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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