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커피지도사 2급 자격증 교육
임실군 커피지도사 2급 자격증 교육
  • 박영기 기자
  • 승인 2017.06.13 15: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임실군이 농촌특화자원활용 MICE산업 일환으로 순창군, 남원시와 함께 커피지도사 2급(홈카페마스터 포함) 자격증반 교육을 실시한다.

13일부터 오는 8월1일까지 매주 화요일, 금요일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사전 신청자 25여 명을 대상으로 농민교육장에서 진행된다.

전주에서 바리스타학원을 운영하는 김은정 대표를 강사로 초빙,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효율적인 과정을 통해 교육 수료 후 창업이 가능하도록 운영할 방침이다.

특히 취업과 창업을 위한 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 특수성을 극복하고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취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심민 군수는 "전국적으로 커피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취업기회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촌특화자원활용 MICE산업 육성사업은 순창 쉴랜드, 임실 치즈테마파크, 남원 허브랜드의 기반시설과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 교류를 촉진하고 지속가능한 농촌 관광 산업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임실=박영기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