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원에서 ‘월드뮤직 페스타’ 개최
태권도원에서 ‘월드뮤직 페스타’ 개최
  • 임재훈 기자
  • 승인 2017.06.13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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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김성태, 이하 재단)과 2017무주WTF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전라북도지사 송하진·이연택, 이하 조직위)는 ‘2017무주WTF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기간 중 “우리는 하나, 무주 태권도 월드뮤직 페스타” 공연을 개최한다.

  24일부터 29일까지 일정으로 진행될 월드뮤직 페스타에는 김반장과 윈디시티, 하림과 아프리카 오버랜드, 수리수리마하수리, 시흥시립전통예술단, 어쿠스틱 앙상블 재비, 몽라퀸텟, 오마르와 이스턴파워, 노선택과 소울소스, 킹스턴루디스카, 두 번째 달, 로스아미고스, 박주원, 타틀즈 등 최고의 뮤지션들과 DJ들이 함께한다.

 ‘우리는 하나, 무주 태권도 월드뮤직 페스타’는 태권도원에서 펼쳐지는 신나는 음악여행을 테마로, 다양한 뮤지션들의 공연이 1일 2∼3회 펼쳐질 예정이다. 레게부터 집시, 라틴, 블루스, 에스닉 퓨전, 한국 전통음악 등을 통해 태권도와 월드뮤직으로 하나 되는 세계 음악 대잔치를 만나 볼 수 있다.

  재단 김중헌 사무총장은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기간에 태권도원을 찾으시면 최고수준의 태권도 경기와 함께 다양한 볼거리·즐길거리·먹을거리 등 문화 축제를 즐길 수 있다”며 “이번 기회에 태권도원을 꼭 다녀가시기 바란다”고 했다.

  한편, 2017무주WTF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는 지난 리우올리픽 태권도 금메달 리스트들이 모두 참가하는 것을 비롯해 183개국 1천768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릴 예정이다.

무주=임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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