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체험교육은 청정누에특구 지역내 참뽕마실길 걷기 체험과 참뽕연구소내 시범포장 오디따기 체험, 농촌진흥청 농업과학원에서 기술 전수된 오디 고형잼 만들기, 올해부터 새로 시작된 뽕잎쿠기 만들기, 오디뽕 양갱 만들기, 뽕잎 천연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양잠산물 콘텐츠가 적용된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있다.
또 오디즙·오디잼 시식과 함께 부안군의 대표작목인 오디뽕의 우수성을 알리고 참뽕 소비 촉진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힐링체험교육에 참여한 관광객들은 “맛있는 오디와 다양한 체험을 통해 부안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 받았고 참뽕오디라는 보물을 알았다”며 “내년에도 부안을 방문해 힐링체험교육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하남선 소장은 “힐링체험교육은 청정누에특구 유관기관, 유유누에마을과 연계해 지속적으로 추진해 부안 참뽕오디를 맛보고, 즐기고, 느낄 수 있는 종합적인 체험 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