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변산면사무소 격포항 주변 대청소
부안군 변산면사무소 격포항 주변 대청소
  • 방선동 기자
  • 승인 2017.06.13 15: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격포항 일원에서 열리는 ‘제3회 새만금컵 국제요트대회’를 앞두고 변산면사무소(면장 유인갑)는 전북도 세일링연맹과 변산면 행복홀씨 등 7개 민간단체 회원 100여명과 함께 대회가 열리는 격포항 주변을 대상으로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대청소에는 집게차, 청소차 등 장비 4대를 투입해 격포항에 야적돼 있는 폐 어구 및 해안쓰레기 30톤과 관광지 주변에 방치된 생활쓰레기 10톤을 수거했다.

 수거한 폐어구 및 해안쓰레기 30톤은 매립이 불가한 쓰레기로 위탁처리 계약업체를 통해 소각 처리하고 스티로폼 등 재활용품은 재활용품 분리 시설로 운반해 처리했다.

 유인갑 변산면장은 “제3회 새만금컵 국제요트 대회기간에 500여명의 선수와 관광객 등 많은 방문객들이 격포항을 찾을 것으로 예상돼 변산면 해안도로변과 마실길 주변을 특별 클린지역으로 선정하고 34개 기관 및 단체와 집중적인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해 관광변산의 이미지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