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만식 민간위원장을 중심으로 협의체 위원으로 구성된 조사단은 취약계층을 찾아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35개 마을을 대상으로 진행중에 있다.
현재 발굴된 8가구 중 3가구는 긴급생계지원을 요청하고 5가구는 보일러 수리, 도배·장판 교체, 싱크대 설치 등 주거환경개선을 실시할 예정이다
박만식 민간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를 찾고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한발 더 다가가는 기회가 됐다"며 "더욱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맞춤 복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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