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행복보장협의체 복지사각지대 발굴 나서
임실행복보장협의체 복지사각지대 발굴 나서
  • 박영기 기자
  • 승인 2017.06.13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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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임실읍 행복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만식)는 오는 16일까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박만식 민간위원장을 중심으로 협의체 위원으로 구성된 조사단은 취약계층을 찾아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35개 마을을 대상으로 진행중에 있다.

현재 발굴된 8가구 중 3가구는 긴급생계지원을 요청하고 5가구는 보일러 수리, 도배·장판 교체, 싱크대 설치 등 주거환경개선을 실시할 예정이다

박만식 민간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를 찾고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한발 더 다가가는 기회가 됐다"며 "더욱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맞춤 복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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