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진안·무주 3군 친선 게이트볼대회 성료
장수·진안·무주 3군 친선 게이트볼대회 성료
  • 이재진 기자
  • 승인 2017.06.13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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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62회 장수, 진안, 무주 3군 친선 게이트볼대회가 13일 장수군 노하리 게이트볼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장수군게이트볼협회가 주관하고 장수군체육회 주최한 이번 대회는 군별 6팀씩 총 18개팀 150여명이 참여해 바쁜 일상 속에서도 틈틈이 연마한 기량을 겨뤘다.

 오전 개회식에서는 지난 61회 우승팀인 진안군의 우승기 반환이 있었으며, 오전 게임과 오후게임을 진행하는 동안 3군의 화합을 도모하는 친선대회인 만큼 대회 승부를 떠나 게이트볼 협회 동호인들 간의 즐거운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 참석한 한국희 기획조정실장은 “3군 친선대회를 우리군에서 개최하게 돼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육활성화로 노인들이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은 노령인구 증가와 함께 초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해 노인체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시점에서 읍면별 체육공원 및 다양한 체육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한누리전당, 국민체육센터, 잔디구장 등 체육 인프라를 토대로 종목별 친선대회 및 전국규모의 체육대회를 유치하며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한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장수=이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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