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모자격은 관내 만 5세 이하 미취학아동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행복한 가족의 모습을 주제로 크레파스, 물감, 색연필, 네임펜 등을 이용해 자유화 각 1점씩을 그리면 된다.
접수는 어린이집, 유치원의 경우는 일괄 신청하고, 개인별 참여는 방문 또는 익산시상하수도사업단 3층에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미술협회의 심사를 거쳐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4명, 장려상 20명을 선정한다. 시상식은 오는 7월 14일 솜리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리는 예비부부·임산부가족을 위한 태교콘서트인 비커밍 맘 갈라콘서트에서 있을 예정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행복한 가족의 모습을 주제로 한 자유화로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가족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 확산을 위해 이번 그림공모전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저출산 극복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것이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여성단체협의회(852-5330)으로 문의하면 된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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