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완주군은 지난 10일 백민숙 ㈜힐링아카데미 평생교육원으로부터 안전관리교육전문강사 재능기부를 받아 영유아에게 위험이 될 수 있는 행동에 대한 사례교육을 진행했다.
또 위급한 상황에 즉각 대처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및 하인리히법 등의 안전교육도 실시됐다.
완주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추진하고 있는 아이돌봄지원사업은 부모의 양육부담을 경감시키고 여성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돌봄이 필요한 가정에 아이돌봄 서비스를 1:1로 제공하고 있다.
만 12세 이하의 자녀를 둔 맞벌이, 다자녀 가정 및 기타 양육부담이 있는 가정이라면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연중 서비스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6월 현재 92가정(시간제 87, 종일제 5)이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유희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아이돌보미의 전문성이 이용자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매우 중요한 요소이므로, 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정재근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