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농공단지 점검은 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한 기업유치 활성화에 기여 하기 위한 것으로 단지 도로의 희미해진 차선을 재 도색함으로써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사업비 4,000만 원을 들여 사업을 진행해 입주 업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입주기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김제시가 산단 관리 전담팀을 신설해 계획적이고 효율적인 관리로 입주기업체의 편의를 제공해줌에 있어 감사 하고, 앞으로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건실한 기업이 많이 유치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제시 관계자는 "농공단지가 조성된 지 20년이 넘어 기반시설이 노후화돼 그동안 입주기업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 왔으나, 앞으로 지속적인 단지 내 기반시설물을 정비하고 근로자가 안전하고 쾌적하게 근무를 할 수 있도록 산단 환경을 조성해 입주기업체의 편의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기업하기 좋은 김제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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