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철 부안고등학교 총동문회장 취임
김의철 부안고등학교 총동문회장 취임
  • 방선동 기자
  • 승인 2017.06.12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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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고등학교 제13대 총동문회장에 김의철 (유)현대레미콘 회장이 취임했다.

 지난 10일 부안고등학교 대강당에서 열린 ‘2017년도 정기총회 및 총동문회장 이·취임식’에서 총동문회장에 취임한 김의철 신임회장은 “소통과 화합을 통해 부안고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 명문고로 지역발전에 선도적인 역할과 함께 후배들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교육여건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총동문회장 이취임식에 이어 부안고 제18회 동창회가 주최·주관한 부안고 제18회 졸업 30주년 행사와 함께 동문 한마음 단합대회를 가졌다.

 부안컨벤션 웨딩홀에서 열린 제18회 졸업 30주년 행사에는 나정희(2학년7반 담임)선생님을 비롯 6명의 은사들과 전·현직 동문회장 등이 참석해 부안고 동문 상호간의 친목과 우의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의철 회장은 (유)현대레미콘, (유)현대종합철재, 현대골프연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전라북도레미콘공업협동조합 이사장 3선과 (현)전북 요트연맹 부회장,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이사(3선), 서남권 상공회의소 부회장, 한국 아스콘공업협동조합 연합회 대의원, 전 중소기업 중앙회 전라북도 회장, 전북대학교 초빙교수와 부안고 운영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50년 전통을 자랑하는 부안고는 지난 1967년 개교한 이래 1만1천여명이 넘는 졸업생을 배출한 부안지역을 대표하는 기숙형 거점 고등학교로 지역 인재의 산실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으며 부안고 총동문회는 동문 선·후배간 상호 소통관계 형성을 통한 총동문회의 대내·외 이미지 제고는 물론 지역 주민들과 함께 하는 총동문회로 명성이 자자하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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