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지방검찰청 군산지청과 군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함께 실시한 이번 체험학습은 법사랑위원과 다문화청소년 및 가족 등 50여 명이 참석해 고창 고인돌 유적지 및 박물관을 들러 세계문화유산을 확인했다.
또한 상하농원으로 이동해 건강한 식재료로 소시지, 과일찹쌀떡 등을 직접 만들어보며 그 과정을 경험하고 먹거리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체험 활동을 실시했으며 동물들에게 여물주기, 우유주기 체험활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금 되새기는 계기를 다졌다.
군산지구협의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문화청소년 및 다문화 가정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행해 한국사회에 이질감 없이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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