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우정 고창군수, 최인규 고창군의장, 기관사회단체장과 지역 어르신과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고창군 노인복지관 난타공연과 조숙자 외 20명의 동백꽃 생활체조, 최성례 외 9명의 한국무용으로 한량무, 창부타령, 새타령공연이 진행됐으며 초대가수 이은희, 선민하의 공연으로 어르신들에게 유쾌한 하루를 제공했다.
고창군노인복지관 관장 대원 스님은 "지역사회에 가까이 다가가는 복지관으로 소통과 화합을 위한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우정 군수는 "어르신들께서 뜻깊은 화합 한마당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일상에 활력을 얻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고창군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원하고, 꼭 필요로 하는 정책과 사업추진으로 편안한 노후생활을 보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창=남궁경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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