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특수교육지원센터 2017 장애인식 개선 행사 개최
김제특수교육지원센터 2017 장애인식 개선 행사 개최
  • 조원영 기자
  • 승인 2017.06.11 15: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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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교육지원청은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해 9일 지역 내 초·중·고 비장애학생과 장애학생 170명이 참가한 가운데'하나가 되는 세상! 세상의 문을 열어라~'행사를 개최했다.

 김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효순)은 9일 지역 내 초·중·고 비장애학생과 장애학생 170명을 대상으로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하나가 되는 세상! 세상의 문을 열어라~'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비장애인의 장애인에 대한 편견 해소 및 장애 인식을 개선하고 어울림 한마당을 통해 일반학교에서의 장애이해교육 강화 및 통합교육 분위기를 확산을 위해 마련된 것이다.

 행사에서 학생들은 각 부스에서 매직풍선 및 편지쓰기, 슬러시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을 체험했고 펀치볼링, 여행을 떠나요, 하늘 바구니, 이어달리기, 다람쥐 볼 굴리기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함께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돈독한 우정을 도모하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한 비장애학생은 "장애를 가진 친구들은 무조건 도와주어야만 한다고 생각했는데, 우리가 하는 활동을 같이할 수 있는 것을 보고 우리와 다를 것 없는 친구로 생각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이러한 행사가 앞으로도 계속 있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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