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통일지도자 전북청장년협의회(회장 이현준)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9일 전주시 덕진구 진북동 통일회관 1층 연합회의실에서 이정수 이북5도연합회 전북사무소장과 북한이탈주민 6명 등을 초청해 위로 격려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정연덕 재무국장의 사회로 개회 국민의례, 경과보고, 이현준 회장과 정병수 도지부장, 이정수 소장 등의 인사와 더불어 북한이탈주민들의 삶의 이야기를 경청한 뒤 준비한 격려금과 기념품등을 전달하고 다같이 평화통일운동에 마음을 모아나갈 것을 다짐하며, 통일의 노래 합창으로 1부 위로행사를 마치고 이후 석식을 접대하며 담소하는 등의 시간을 가졌다.

　이방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