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가 주최하고 한국걸스카우트전북연맹이 주관하는‘청소년 한마당 큰잔치’가 10일 전주대학교 체육관에서 청소년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열렸다.
한국걸스카우트전북연맹 배영숙 연맹장은 인사말에서 “여러 체험부스활동에 직접 참여해봄으로써 사회의 안전에 대한 이해와 대처방안을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며 다양한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여 성취의 기쁨을 맛보며 자신의 끼를 발산하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청소년 동아리공연을 시작으로 청소년들의 건전 여가활동 위해 안전활동, 모험활동, 손재주, 녹색성장활동등 총 20여가지 체험부스활동으로 진행됐으며, 폐회식 석상에서는 참가자 모두가 함께하는 플래쉬봄 댄스로 축제의 장을 마무리했다.
/이정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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