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 농촌지원단·농협무주군지부 농촌일손돕기
전북농협 농촌지원단·농협무주군지부 농촌일손돕기
  • 임재훈 기자
  • 승인 2017.06.09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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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협무주군지부(지부장 이정환)는 9일 농번기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방문해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무주읍 앞섬마을 권숙환 씨의 농가를 방문해 복숭아 봉지 씌우기 작업에 나선 이날 일손돕기에는 전북농협 농촌지원단과 무주농협(조합장 곽동열), 자산관리 전북지사(지사장 정형모), NH손해보험 전북총국(국장 김미자), 농촌사랑 봉사단 등 30여 명이 참가해 구슬땀을 흘렸다.

 권숙환 씨는 “일손이 부족해 복숭아농사를 망칠까 걱정이 많았는데 농협 직원들이 적시에 도움을 줘 한시름 덜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정환 지부장은 “일손이 부족한 농번기를 맞아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일손돕기를 통해 농업인이 행복한 농촌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무주=임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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