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빛문화교실은 2003년 완산구 특수시책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용대상은 60세 이상 전주시 및 완주군거주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여가시간을 위해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구청 8층 강당에서 노래교실과 댄스교실이 운영되고 있다.
특히 은빛문화교실을 이용하는 회원은 360여명으로 구청 8층 강당이 발 디딜 틈도 없을 정도로 어르신들의 호응도는 해를 거듭할수록 높아지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신명나는 노후생활지원을 위한 회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은빛사랑 운영전반에 대한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한 공유·소통하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했다.
나경옥 가족청소년과장은 "우리가 이렇게 잘 살기까지 고난의 길을 겪으며 밑거름 역할을 담당하신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하게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 " 고 밝혔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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