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경찰서에 따르면 ‘베스트 자율방범대’는 전북지방경찰청에서 매월 도내 286개 자율방범대를 대상으로 활동사항 등을 점수로 환산 심사를 거쳐 우수팀 선발 포상하는데 5월은 임실 성수면자율방범대가 1등을 차지해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임실군 성수면 자율방범대는 1985년 발대해 지금까지 22년 동안을 쉬지 않고 늦은 밤까지 3개조로 나뉘어 성수면 일대를 경찰과 함께 범죄예방순찰 등을 실시하고 크고 작은 지역행사에 교통근무 등을 실시하는 등 지역봉사에도 활동하고 있다.
김광호 서장은 “우수팀에 선정된 것을 축하하며 든든한 지역파수꾼으로 계속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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