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6기 공약사업인 평생학습관 운영을 보다 효율적이고 시민 맞춤형으로 운영하고자 지난해 10월 행복학습 직업체험 실습장 건립과 관련 특별교부세 5억을 확보, 건립계획을 수립하고 설계검토단계에 있으며 추경 예산 확보 및 행정절차 마무리 후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
또한, 같은 지번 내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고용 복지 공동교육관 공사현장을 방문해 현장의 추진사항, 문제점, 건의사항, 불편 사항 등을 직접 보고 청취하는 등 교육장 건립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현장 방문에서 이 시장은 "많은 시민이 교육과 자원봉사, 지역자활 활동 등을 하고자 이곳을 방문하는 것으로 안다. 많은 사람이 방문하는 곳이니만큼 주차시설 등 편의시설이 제대로 갖춰져야 할 것이며 시민들이 이용하는 데 있어 불편을 겪는 일을 최소화해야 할 것이다"고 지적했다.
한편, 시는 이날 이 시장 현장 방문을 통해 제기된 문제점이나 보완사항에 대해 대책을 마련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개선해 시민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공사 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꼼꼼히 챙길 방침이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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