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생기 정읍시장이 7일 저녁 정읍장학숙 다목적실에서 입사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가졌다.
김생기 시장은 장학숙이 마련한 ‘멘토.멘티 특강’ 일환으로 강사로 나섰다.
김 시장은 오랜 중앙정치 경험과 민선 5기와 6기 시장 활동 등을 토대로 다양한 인생 경험을 들려줘 학생들의 공감을 이끌어 냈다.
특히 격의 없이 진솔하게 학생들과의 대화에 나서 때로 아버지로, 때로 인생의 선배로서 학생들의 고민을 들어주고 공감하는 등 따뜻한 소통으로 호응을 얻었다.
김 시장은 “정읍장학숙은 시민의 모두의 마음을 모아 마련한 공간이다”며 “그 뜻이 바래지지 않도록 매 순간 생활에 최선을 다하며, 각자 자신의 꿈을 이루는데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정읍장학숙은 학생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고 진로선택에 도움을 주기위해 매분기 정읍인사들을 초청해 멘토·멘티 특강을 가져오고 있다.
정읍=강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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