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현대차 동반성장 꾀한다
완주군-현대차 동반성장 꾀한다
  • 정재근 기자
  • 승인 2017.06.08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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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과 현대자동차 전북지역본부가 동반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업모델을 발굴한다.

 8일 완주군은 군청에서 현대자동차 전북지역본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자체와 기업체간 협업모델 발굴로 동반성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완주군의 대표기업인 현대자동차 전북지역본부가 지역상품권 구입, 사회소통기금 참여, 전북현대모터스 완주군의 날 정기적 운영, 읍면 순회 비포점검 서비스 등 완주군의 다양한 정책에 협조하기로 했다.

 또 완주군은 지역 대표 기업인 현대자동차의 홍보와 더불어 로컬푸드 레스토랑 이용 시 현대자동차 직원들의 혜택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박성일 군수는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이 보유한 혁심역량과 자원을 공유해 동반자적 존재로 발전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완주=정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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