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의료원 폐렴2차 적정성평가 1등급
진안군의료원 폐렴2차 적정성평가 1등급
  • 김성봉 기자
  • 승인 2017.06.08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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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안군의료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폐렴2차 적정성평가에서 1등급 판정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병원급 이상 563개 의료기관 2만3106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결과 95.2점을 받았다.

 폐렴적정성 평가는 ▲산소포화도검사실시율 ▲증증도 판정도구사용률 ▲객담 검사 처방률 ▲항생제투여율 ▲항생제검사전혈액검사실시율 ▲금연교육실시율 ▲폐렴구균예방접종확인율 등 총8개 항목을 실시했다.

 폐렴은 암, 심장, 뇌혈관질환 다음으로 사망률이 높은 질환으로 폐렴으로 입원 치료하는 환자수와 진료비는 매년 점진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2005년 우리나라 사망원인 10위에서 2015년 4위로 사망순위가 높아지고 있으며 특히 65세 이상 노인사망률은 65세 미만 사망률의 약 70배로 노인에게 매우 위험한 질환이다.

 조백환 진안군의료원장은 앞으로도 폐렴 적정성평가와 환자진료 및 치료에 더욱 관심을 가질 것이며 아울러 군민들에게 사랑주고 사랑받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직원들의 관심과 노력이 있기를 당부했다.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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