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유관기관 단체장을 비롯 의용소방대원 및 마을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초소방시설 및 생활필수품 기증, 명예소방관 위촉, 화재없는 안전마을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또 남원소방서는 구급함 및 소화기 160대와 단독경보형감지기 160대를 마을 각 가구에 기증 및 설치하고 각 유관기관 및 단체와 의용소방대에서는 전기·가스 점검과 기초건강검진, 마을환경 미화 등 안전복지서비스를 펼쳤다.
이홍재 남원소방서장은 “관내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안전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복지·문화 나눔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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