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 관계자는 "노인일자리 사업은 어르신들에게 일자리와 사회 참여, 그리고 소득 창출기회를 제공한다는 면에서 아주 뜻깊다"며 "이를 통해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 출·퇴근 시 교통사고 예방은 물론 작업 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써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노인일자리 사업은 3월부터 12월까지(10개월) 시행된다.
사업 대상자는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로 한 달에 30시간 근무하고 22만원을 받는다.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금요일 아침 9시부터 12시까지 3시간씩 근무하고 있다.
주로 도로변 잡초제거나 공한지 환경 정비 등이 주요 업무이다.
정읍=강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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