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5개월 동안 진행되는 학습지원 프로그램은 대교 눈높이와 구몬학습 등 두 곳과 협약을 통해 학습지도 교사가 가정을 찾아 진행하는 방식이다.
군은 이미 취약계층 아동 가운데 학습능력이 낮은 아동을 대상으로 사전에 인지 언어분야 학습능력 진단검사를 실시했다.
또 그 결과를 바탕으로 아동의 현행 수준에 맞춰 학습지도 교사와 아동이 개인별 맞춤 수업을 진행해 학습능력 향상은 물론 자신감마저 심어주는 데 초점을 맞춰 수업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이선효 군 주민행복과장은 "학습지사와 진행상황에 대해 수시로 소통하고 모니터링을 통해 프로그램 효과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순창=우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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