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취약계층 아동 가정방문 학습지도 운영
순창군 취약계층 아동 가정방문 학습지도 운영
  • 순창=우기홍 기자
  • 승인 2017.06.07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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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이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가정방문 학습지도를 시행해 호평을 받고 있다. 순창군 제공

 순창군이 취약계층 아동 55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방문학습지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좋은 반응이 나오고 있다.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5개월 동안 진행되는 학습지원 프로그램은 대교 눈높이와 구몬학습 등 두 곳과 협약을 통해 학습지도 교사가 가정을 찾아 진행하는 방식이다.

 군은 이미 취약계층 아동 가운데 학습능력이 낮은 아동을 대상으로 사전에 인지 언어분야 학습능력 진단검사를 실시했다.

 또 그 결과를 바탕으로 아동의 현행 수준에 맞춰 학습지도 교사와 아동이 개인별 맞춤 수업을 진행해 학습능력 향상은 물론 자신감마저 심어주는 데 초점을 맞춰 수업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이선효 군 주민행복과장은 "학습지사와 진행상황에 대해 수시로 소통하고 모니터링을 통해 프로그램 효과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순창=우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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