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제1차 추경예산 편성 준비, 지방재정 신속집행, 2018년 국가 예산 확보 대응, 산불예방, 가뭄대책 등 각종 현안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이승복 부시장은 "김제시 전 공직자가 하나로 뭉쳐 지난해 발생한 고병원성 AI를 슬기롭게 이겨낸 것처럼 이번 어려움도 철저한 대비와 준비로 반드시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하며, "각종 비상상황이 발생하는 시기에 공직자로서 품위손상이나 공직기강 해이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김제시는 신속한 AI 차단방역을 위해 6일 읍면동장 책임하에 오골계 사육 농가에 대한 일제 조사와 예찰을 실시하고 가금류 농가에 대한 일제소독을 실시한바 있으며, AI 방역 상황실을 재난안전대책본부로 전환하고 거점소독시설 설치, 1일 6명(공무원) 상황근무 유지, 가금농가 예찰과 방역활동 강화 등 AI 조기종식을 위해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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