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읍 하절기 관광객 맞이 오복 청소대책 수립
부안읍 하절기 관광객 맞이 오복 청소대책 수립
  • 방선동 기자
  • 승인 2017.06.07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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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전북 방문의 해를 맞아 하절기 부안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부안읍사무소(읍장 조용환)가 오복 관광객 맞이 청소대책을 수립하고 추진한다.

부안읍은 도시미관을 해치는 현수막 전단지 등 불법유동광고물을 일제 수거하고 주요 도로변 및 건물 사이의 사각지대에 방치되어 있는 쓰레기까지 찾아내어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쓰레기 및 방치폐기물 등을 집중 수거하고 있다.

 이어 부안읍 신운천 등 10개소 하천하구 정화사업을 실시해 깨끗한 자연환경 조성과 함께 하절기 전염병 예방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기 위해 행정력을 발휘하고 있다.

 부안읍은 깨끗한 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당일 일몰 후 부터 익일 일출 전에 쓰레기를 배출할 것을 당부하고 쓰레기 불법투기 행위도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조용환 부안읍장은 "쓰레기는 매일 환경미화원들이 수거하고 있지만 그것보다 주민들의 협조 및 의식개선 또한 중요하다"며 "이장회의를 통해 분리수거, 종량제봉투 사용, 쓰레기 줄이기 홍보를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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