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제값받고 보람찾는 농촌 조성 총력
임실군 제값받고 보람찾는 농촌 조성 총력
  • 박영기 기자
  • 승인 2017.06.06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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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실군이 농산물 제값받는 농업과 보람 찾는 농촌 조성을 위해 전 행정력을 투입키로 했다.

군은 이를 위해 농작업 대행 사업단 운영과 농번기마을 공동급식지원, 고령영세농가 영농경영비 지원, 임실N과수 융복합사업, 옻 발효식품 가치창조사업, 임실N양념산업 등을 집중 육성키로 했다.

군은 실질소득증대로 주민들의 삶의질 향상을 위해 농축산물 생산안정기금 조성과 지역농업혁신위원회 운영, 유해야생동물 피해예방, 농협수매 약정체결농가 월급제를 운영할 방침이다.

이어 군은 고품질 친환경 농업확대를 위해 3억6천800만원을 투입해 친환경 농기계를 지원하고 친환경농업 활성화사업에 25억9천600만원, 농작물 병해충 공동방제에 6억3천500만원, 영농기반 구축을 위한 영농기자재 지원 20억5천700만원, 임순남 농산업인력지원센타 운영 15억8천100만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군은 임실형 농식품 6차산업화 확산을 위해 총 사업비 30억을 들여 옻과 독활 등 향토건강식품 명품화 사업과 임실쌀 가공공장을 건립해 주 재료인 쌀과 채소 등을 계약재배하여 농가소득증대 및 유통체계 개선도 병행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군은 지역특화품목육성과 마케팅 강화를 위해 원예작물 생산기반 지원과 과수생산활성화 지원, 임실고추 생산기반확대 및 브랜드육성, 임실명품복숭아 육성,친환경약초 재배단지 조성, 농특산물 유통활성화지원, 공동출하회 공동선별 물류비 지원, 지역특화품목 비닐하우스지원 등으로 살고싶은 임실 조성을 앞당길 계획이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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