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해를 거듭할수록 늘어나는 관람객이 올해엔 지난해 보다 2천~3천 여 명 많은 2만7천 여 명이 영화제 참석을 위해 무주를 찾은 것으로 잠정 집계됨에 따라 경찰서 측은 관광객과 주민들에 대한 맞춤형 교통사고 예방 및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나영민 서장은 “청정 무주에서 열리는 특색있는 영화제의 원활한 진행과 교통안전을 위해 가용인력을 집중배치했다”며 “관람객들이 무주에 대한 좋은 이미지와 추억을 간직하고 돌아가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했다.
한편,이번 영화제는 무주읍 예체문화관과 등나무운동장, 전통문화의 집, 무주읍 서면마을, 안성면 두문마을, 덕유산국립공원 대집회장 일원에서 30 여 개국 72편의 다양한 영화와 공연들로 진행되며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무주=임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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