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실과소·읍면동 농촌일손돕기 적극 나서
김제시 실과소·읍면동 농촌일손돕기 적극 나서
  • 조원영 기자
  • 승인 2017.06.06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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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청 각 실과 직원과 읍면동 직원들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 현장을 찾아 일손돕기에 구슬땀을 흘리며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김제시 여성가족과 최일동 과장을 비롯한 직원 20여 명은 영농철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백산면 인삼 농가를 찾아 인삼밭 차광막 설치 등의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김제시 투자유치과 손병섭 과장과 직원들은 황산동 덕조마을의 포도농장을 찾아 일손부족으로 매년 농번기마다 어려움을 겪는 포도 농가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발 벗고 나섰다.

 김제시 건축과 한일택 과장을 비롯한 직원 10여 명이 용지면 신정리의 한 배밭을 찾아 부족한 일손을 돕고 농민들의 여러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만경읍사무소 최병인 읍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부족한 일손에 도움이 되고자 만경읍 송상리 최기동 농가를 찾아 배봉지 씌우기 작업 및 제초작업 등 전 직원이 나서서 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

 기술보급과 서상철 과장을 비롯한 직원 17명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금산면의 한 배 과원(10,000㎡)을 찾아 기계화 작업이 어렵고 타 농작물보다 일시에 많은 인력을 필요로 하는 배 봉지씌우기 일손 돕기에 나섰다.

 도시재생과 직원들은 농촌인력 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인한 영세농가와 노임부담이 증가하면서 농가가 필요한 일손을 제때 구하지 못하는 등 농민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결하고자 만경읍 배 과수원을 찾아 영농철 일손돕기를 펼쳤다.

 농촌지원과는 금산면 청도리 과수원 20,000㎡(배, 매실, 오디 등)과 삼채 등 특수채소 농사를 하고 있는 박종보 농가(74세) 포장에서 농번기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했다.

 금구면 자율방범대원 10여 명은 행복나눔 릴레이 자원봉사의 일환으로 영농철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가 모판 나르기 와 모심기 등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백산면 박금남 면장을 비롯한 직원 10여 명이 관내 상정리 포도 재배농가를 방문해 포도 순지르기, 곁순 및 잡초제거 등의 일손돕기를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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