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질 향상 활동의 일환으로 지속적인 신체 보호대 감소 활동이 진행된바 상반기 신체보호대 건수가 평균 1건 이하에 머무르면서 신체보호대가 폐지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결정되어 전직원이 함께 환자를 존중한다는 의미에서 선포식이 진행됐다.
효사랑 가족요양병원 김정연 병원장은"신체 보호대가 환자의 안전을 위해 사용이 되었더라도 인간의 존엄성을 헤칠 수 있음을 인지하고, 환자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하는 환자중심케어를 통해 효사랑 병원의 가치를 실현시키자는 의미가 있다"며 "환자경험과 환자중심의 관점으로 병원을 운영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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