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13개 여성봉사단체 회장들로 구성된 고창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4월 22일부터 5월 14일까지 공음면 학원농원 일원에서 열린 '제14회 고창 청보리밭축제'에서 활동하여 모금한 기금으로 생필품을 마련해 노인·아동복지시설에 기증했다.
양지원 여성단체협의회장은 "매월 1회원 1봉사 활동을 실천하면서 어려운 이웃에 더 가까이 다가가고 따뜻한 마음을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행복한 고창을 만드는데 회원들과 함께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창=남궁경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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