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자재를 판매하는 필수요원을 제외한 65여명은 이백철(부안읍 내요리)씨 오디 900㎡, 안변순(부안읍 내요리)오디 800㎡, 이정원(부안읍 내요리) 오디 1,900㎡에서 오디수확과 최기활(동진면 당상리)씨 소유 배농장 1,000㎡ 봉지씌우기, 이삼구(주산면 덕림리)오디 800㎡, 최상정(백산면 대죽리)1,000㎡ 사과밭에서 과일석기, 박희수(주산면 죽림리)오디 2,000㎡를 수확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김원철 조합장은 "밭작물 수확철에 가뭄피해가 지속되어 수확량 감소가 예상되고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점에 적기에 영농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일손이 필요한 영세농가, 고령농가, 부녀자농가에 시간이 허락 되는 한 지속적으로 일손돕기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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