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캠페인은 전주교도소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교도소 인근 작지마을 주변 일대에서 지역 주민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청렴한 공직사회 및 배려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취지를 전파하기 위해 마련됐다. 직원들은 교정직공무원의 청렴 의지를 대외적으로 알리고 쓰레기 줍기 등 깨끗한 지역 사회를 조성하기 위한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구지서 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공무원이 되고자 가장 중요한 덕목인 ‘청렴 의지’를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청렴 문화 정착 및 실천에 앞장서고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나눔의 교정행정을 펼쳐나가는 전주교도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설정욱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