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어린이랜드'는 새만금을 200분의 1로 축소한 미니어처 생태연못과 방조제를 형상화한 데크로드, 어린이들의 흥미를 유발할 바운싱돔과 테마조합놀이대 등이 설치된다.
인근 어린이교통공원, 내초공원 등과 연계돼 새만금 관광명소로 자리 잡아 관광객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문동신 시장은 사업 관계자들에게 "이곳이 가족단위 관광객이 많이 찾는 유명 휴양지가 될 수 있도록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새만금방조제 기점부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특별히 신경을 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군산시는 현안사업별 현장간부회를 매주 금요일로 정례화해 사업추진 사항을 직접 현장에서 점검하고 운영에 대한 문제점을 논의하는 등 보고 위주의 회의에서 벗어난 적극적인 현장행정을 펼치고 있다.
군산=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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