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2017년 읍면동 복지 허브화 조기 설치를 앞두고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통한 맞춤형 복지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통합사례관리의 절차와 단계별(10단계) 실천내용(대상자 발굴부터 서비스제공계획 수립, 사후관리)에 대해 사례관리 실천 경험을 토대로 기초 및 심화교육을 진행했다.
익산시는 이번 교육에 참가한 73명의 읍면동 사회복지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육의 만족도, 현장업무적용도, 교육의 필요성 유무 등 3개 부문 10문항으로 설문조사했다.
통합사례관리교육 만족도 조사 결과 참가자의 96%가 교육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왔으며, 현장 업무 적용도는 95%가 긍정적으로 응답하고 통합사례관리 교육 필요성은 98%가 그렇다고 답했다.
시는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하반기에 교육수요를 파악해 사회복지 업무 담당자에게 지속적인 추가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유창숙 익산시 복지청소년과장은 "이번 교육은 익산시가 시민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추진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고 전하며,"읍면동 복지허브화를 통한 시민의 행복지수를 올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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