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노후 양계사 등 축사환경 개선 앞장
진안 노후 양계사 등 축사환경 개선 앞장
  • 김성봉 기자
  • 승인 2017.06.04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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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안군이 축사환경 개선이 필요한 노후 양계사 24개소를 대상으로 군비 1억 8천만원을 지원한다.

 양계사 시설 개보수 사업은 기존 노후 축사 개보수 및 차량소독기 설치 등 양계농가에서 필요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사업으로 특히, 전염병 예방을 위한 소독시설 설치를 원하는 농가에 우선 지원한다.

 양계사 시설 개보수를 원하는 양계농가는 누구든 사업을 신청할 수 있으며, 현재 11개소에서 사업을 완료 했으며, 상반기 내에 사업이 완료 될 수 있도록 지도할 방침이다.

 진안군은 지난해 양계 농가의 적극적인 협조로 AI가 발생하지 않았으며, 앞으로도 양계농가 사양관리, 방역 등 자율적 체질개선과 체계적 축산 관리 방안 마련으로'청정 진안'조성을 위한 시설 등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청정 환경 유지와 악취 저감 등 지속성장 가능한 축산분야 발전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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