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목적을 둔 이웃사랑 집수리 봉사활동에는 대명리조트변산 직원 10여명이 참여해 외벽 페인트 칠, 장판 및 벽지 교체와 전기 및 수도보수 등 집 내·외부 청소로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대명리조트변산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정신의 일환으로 매년 독거노인 10명에게 120만원씩 지원하고 있으며 환경정화활동, 연탄배달 봉사활동, 김장 나눔행사, 관내 학교 장학금 지원, 지역아동센터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집수리 봉사활동은 부안복지관에서 추천한 가정으로 대명레저산업에서 100여만원의 주거환경개선 재료값과 대상가정에 필요한 매트리스, 세탁기, 이불 등 물품을 지원하고 직원들의 재능기부와 변산면, 하서면, 부안복지관, 부안군 사례관리자가 동참했다.
정병원 총지배인은 "몸의 고됨은 잠시지만 두 가정이 오랫동안 행복할 것을 생각하면 오히려 기쁜 마음이고 가정의 달에 이루어진 공사라서 더 큰 의미가 있다"며 "어렵게 생활하시는 지역민을 발굴해 더 많은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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