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의회, 13일부터 제1차 정례회 개최
군산시의회, 13일부터 제1차 정례회 개최
  • 조경장 기자
  • 승인 2017.06.02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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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의회(의장 박정희)가 오는 13일부터 22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202회 제1차 정례회를 개최한다.

 2일 시의회는 운영위원회(위원장 김우민)를 개최하고 정례회 일정과 상반기 업무보고 청취, 2016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승인,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42건의 부의안건을 상정키로 했다.

 특히 이날 운영위원회는 군산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월정수당 및 여비지급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을 부의안건으로 정하고, 구금돼 의정활동이 불가할 경우 월정수당을 제외한 의정활동비 및 여비 지급 제한 규정을 신설하기로 했다.

 김우민 운영위원장은 "이번 정례회는 지역경제가 어려운 만큼 지역현안 사업에 대해 심도 있는 검토로 시민의 참뜻을 반영하고 질 높은 복지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9명으로 각 상임위원회에서 추천된 의원들로 제1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되며 구성일로부터 2018년 6월30일까지 본격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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