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무주산골영화제, 등나무운동장서 개막
제5회 무주산골영화제, 등나무운동장서 개막
  • 김영호 기자
  • 승인 2017.06.01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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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무주산골영화제가 2일 무주 등나무운동장에서 개막한다. 개막식 오후 6시 30분.

 제5회 무주산골영화제가 2일 무주 등나무운동장에서 개막한다. 개막식 오후 6시 30분.

 이날 개막식에는 사회를 맡은 배우 박철민과 김혜나, 페스티벌 프렌드인 배우 류현경을 비롯해 그린카펫이 펼쳐진다.

 그린카펫의 주요 게스트로는 심사위원을 맡은 임필성 감독, 주성철 씨네21 편집장, 최재원 워너브라더스코리아 로컬프로덕션 대표가 참석하며, 영화 ‘똥파리’의 감독 겸 배우 양익준, 배우 김기천 등도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영화계 인사로는, 류재림 한국영상자료원 원장과 유영식 한국영화아카데미 원장, 이준동 나우필름 대표, 표종록 JYP 픽쳐스 대표, 조재현 DMZ다큐멘터리영화제 집행위원장, 유순희 전북독립영화제 집행위원장 등이 참석한다.

 특별공연은 무주군 다문화센터와 반디수화합창단의 무대에 이어, 독보적인 가창력을 자랑하는 가수 한영애의 축하공연도 마련된다.

 이와 함께 김태용, 윤세영 감독이 공동 연출한 개막작 ‘레게 이나 필름(Reggae inna Film), 흥부’도 상영될 예정이다.

 올해 무주산골영화제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6일까지 영화 상영과 다양한 공연 및 이벤트 등 부대행사가 무주군 일대에서 이뤄진다.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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