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여자중학교 2학년 4반 학생들이 진행중인 아름다운 세상만들기 수행평가를 통해 작성한 건의서를 부안군청 안전총괄과 이재원 과장에게 전달했다.
김세영, 유시영, 김민정, 최나은 학생들이 모둠을 만들어 작성한 아름다운 세상만들기에 맞는 소주제는 성폭력없는 깨끗한 세상, 쓰레기없는 아름다운 세상, 튼튼한 부안만들기, 안전하고 깨끗한 부안만들기 등 참신한 주제를 만들어 추진하고 있다.
건의서에는 안전신문고에 신고한 내용을 사진과 위치, 현황과 문제점, 개선방안을 담은 내용들을 자세하게 정리했다.
부안군청 방문을 계기로 부안여중 2-4반 전체 학생들이 안전신문고에 가입해 학교주변의 위험요소는 2학년 4반 학생 스스로 제거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부안군은 안전신문고 활성화를 위하여 학교 및 유관기관, 각종 회의 등에 찾아가 안신문고에 대한 홍보와 재난 발생시 행동요령 등을 교육하고 있다.
부안=방선동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